Surprise Me!

"우리 상품 위로"...'검색순위 조작 혐의' 쿠팡 기소 / YTN

2025-05-01 66 Dailymotion

쿠팡이 자체 브랜드 상품을 경쟁상품보다 위에 노출되도록 검색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r /> <br />5년여 동안 자체 상품 등 5만 1천3백 개 상품을 검색 순위 상위에 고정 배치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100위권 진입도 불가능한 제품들이 상당 기간 1위에 고정되기도 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br /> <br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온라인 쇼핑몰 '쿠팡'이 자체 상품을 경쟁상품보다 상위에 노출되도록 검색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r /> <br />그동안 소비자에게는 '쿠팡 랭킹'이 판매실적, 고객 선호도 등을 평가해 객관적으로 산출된 순위인 것처럼 고지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는 게 검찰 판단입니다. <br /> <br />쿠팡은 자체 브랜드, PB상품을 전담 납품하는 자회사 CPLB(씨피엘비)와 공모해 2019년 3월부터 5년여 동안 16만여 차례에 걸쳐 직매입 상품과 PB상품 5만 1천3백여 개를 검색 순위 상위에 고정 배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또, 2020년 1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검색 순위에 반영되는 기본점수에 최대 1.5배 가중치를 적용해 직매입 상품과 PB상품의 순위를 인위적으로 조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상위권에 오를 수 없고 심지어 100위권 진입도 불가능한 제품들이 상당 기간 검색 순위 1위에 배치되기도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br /> <br />최상위에 고정된 일부 PB상품은 소비자 노출 횟수가 43% 이상, 매출액은 76% 넘게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검찰은 쿠팡이 이 과정에서 공급업체로부터 수백억 원대 판매장려금을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해 6월 공정위는 검색 순위와 상품 후기를 조작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쿠팡과 CPLB(씨피엘비)에 시정명령과 함께 유통업계 역대 최대 규모인 과징금 1천4백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r /> <br />당시 공정위는 쿠팡이 자체 상품을 상위에 노출해 가격경쟁을 해야 할 입점 업체들이 가격을 내릴 이유가 사라졌다며 이로 인해 소비자가 금전적 손해를 봤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검찰은 다만 공정위가 고발한 일부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br /> <br />쿠팡은 공정위의 과징금에 대해 로켓배송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데, <br /> <br />이번 검찰 기소에 대해서는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중략)<br /><br />YTN 유서현 (ryu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0119481052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