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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시·도지사, '영호남이 앞장서 국민 대통합' / YTN

2025-05-01 147 Dailymotion

영남과 호남의 8개 광역자치단체장이 모여 국민 대통합에 영호남이 앞장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br /> <br />또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현안 과제를 제시하고, 이번 대선에서 공약에 반영해 달라며 정치권에 건의했습니다. <br /> <br />박종혁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영남과 호남의 8개 광역단체의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br /> <br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가 19번째로 열린 겁니다. <br /> <br />지난 협력 회의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인데, 화두는 국민 대통합이었습니다. <br /> <br />8명의 시·도지사는 정치가 낳은 갈등과 분열이 무모하고 소모적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br /> <br />정치권이 극단의 대립을 중단하고, 국민 대통합에 나서야 한다며 영호남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br /> <br />[박완수 /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 의장 : 중앙정치권에 요구하는 것은 지금 국정이나 정치가 혼란한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 통합을 통해서 정치 안정을 빨리 이루어 달라는 게….] <br /> <br />이번 대선에서 공약으로 넣어 달라며 다양한 의결 사항도 내놓았습니다. <br /> <br />우선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입법, 행정, 재정에 있어 자치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또, 지방교부세 법정 비율을 내국세 19.24%에서 30%까지 확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수도권의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빨리 추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정부 기관도 모두 지방과 적재적소 지역으로 분산 배치해서 지방을 살리지 않으면….] <br /> <br />여기에 수도권에 비해 경제성 지표에서 불리한 비수도권의 예비타당성 제도의 개선. <br /> <br />개발제한구역과 농업진흥지역 등의 해제와 관리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시·도간 연계발전과제 8개, 시도별 현안 과제 8개 등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정치권에 건의했습니다. <br /> <br />YTN 박종혁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50201311434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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