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정책을 따르지 않는 하버드대학교의 면세 혜택을 취소할 것이라며 압박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하버드대의 면세 지위를 박탈할 것이라며 그들은 당해도 싸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미국 세제 관련 법률을 보면 교육, 종교, 자선 목적의 비영리 기관은 다양한 부분에서 면세 혜택을 받지만, 정치 활동 등을 근거로 면세 자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br /> <br />하버드대는 트럼프 행정부가 반 유대주의 근절 등을 명분으로 요구한 교내 정책 변경과 정부의 학내 인사권 개입 허용 등이 학문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반기를 들면서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br /> <br />하버드대는 이와 함께 트럼프 미 행정부가 지원금 중단 등 보복 조치에 나서자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50222544186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