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고객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한 채 출국했다가 유심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볼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SK텔레콤은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이 가동하고 있어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출국했더라도 정보가 다 털리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해외에서 현지 유심으로 교체하는 경우에는 유심이 바뀌면서 해킹당한 유심과 달라지기 때문에 해킹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SK텔레콤은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의 유심 교체 수요가 몰리는 만큼 임직원 700여 명이 교대로 공항 로밍센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출국 시각이 임박했다는 기준을 정하기 어려워 유심 교체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운영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br /> <br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SK텔레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천714만 명으로 늘었고 유심을 교체한 이용자는 92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50312324731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