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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확정 직후 한덕수 통화…이르면 내일 회동

2025-05-03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이제 관심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여부입니다. <br> <br>김문수 후보는 최종 후보 선출 직후, 한 전 총리와 통화했단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br><br>경선 과정에서 단일화에 적극적이던 김 후보는 "숨 좀 돌리고 이야기하겠다"며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br> <br>손인해 기자입니다.<br><br>[기자]<br>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통화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br> <br>[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뭉쳐야 살고, 뭉쳐야 이기고 흩어지면 진다. 이건 상식 아니겠습니까. 조금 전에 저한테 전화도 하셨어요. 하셔서 여러가지 축하와 또 격려 말씀도 하시고." <br> <br>한 전 총리와의단일화 방식과 시점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습니다. <br> <br>[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오늘 선출되자마자 이제 '단일화를 어떻게 할거냐, 방법을 내놔라' 뭐 이렇게 하는 것은 조금 저도 숨을 한 번 돌리고 답을 드리도록 하고요." <br> <br>한 전 총리의 입당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br> <br>[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우리당에 입당했으면 제일 좋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복잡한 여러 문제가 있을 겁니다. 이런 문제를 충분하게 대화를 통해서 잘 협력하고…" <br> <br>다만 목표는 대연대, 연합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이르면 내일 한 전 총리와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김 후보 측 관계자는 "나라를 위한 마인드로 산 분이라 단일화 진정성은 흔들릴 여지가 없다"며 "이르면 내일 이유를 막론하고 만나 실무 논의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은 오는 11일입니다.<br><br>선거 홍보물 제작 등을 감안하면 당 안팎에선 오는 7일을 단일화 마지노선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br> <br>단일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각자 후보 등록을 해야합니다. <br> <br>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br>영상편집 : 구혜정<br /><br /><br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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