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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에 건진·주가조작 의혹까지...'김건희 수사' 전방위 확대 / YTN

2025-05-03 1 Dailymotion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한 달도 안 돼 김건희 여사를 겨눈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뻗어 가고 있습니다. <br /> <br />검찰은 불기소 처분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에 나선 데 이어, 무속인 건진법사 관련 의혹으로 사저까지 압수수색 했습니다. <br /> <br />부장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여러 갈래 수사 가운데 최근 속도를 내는 건 이른바 건진법사, 무속인 전성배 씨 의혹입니다. <br /> <br />전 씨는 평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특히 김 여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개입해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이 과정에서 통일교 2인자로부터 캄보디아 메콩강 관련 교단 사업과 YTN 인수 청탁 목적으로, 고가의 다이아 목걸이와 명품 가방 등 김 여사에게 줄 선물을 건네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br /> <br />검찰은 이 목걸이가 실제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 수사력을 집중한 상태로, <br /> <br />최근 윤 전 대통령 사저를 전격적으로 압수수색 하며 강제수사의 포문을 열었고, 김 여사 소환까지 강행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br /> <br />건진법사 의혹이 새로 지펴진 불씨라면, '꺼진 불씨'가 다시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br /> <br />서울고등검찰청은 최근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재수사를 결정했습니다. <br /> <br />서울중앙지검이 불기소 처분한 뒤 6개월 만입니다. <br /> <br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주요 피의자들은 이미 유죄가 확정된 만큼, 재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에 대한 새로운 진술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br /> <br />특히 앞선 수사에서 검찰이 김 여사를 비공개로, 제3의 장소로 방문 조사해 특혜 논란을 빚었던 만큼, 이번에는 공개 소환이 불가피할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br /> <br />이밖에 탄핵 이전부터 진행돼온 공천개입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명태균 씨를 비롯한 주요 피의자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마치고 김 여사 측과도 소환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와 별개로 검찰은 김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도 수사에 나섰는데, <br /> <br />김 여사는 증선위 고발 대상에서 빠졌지만, 향후 조사 과정에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br /> <br />YTN 부장원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최연호 <br /> <br /> <br /> <br /><br /><br />YTN 부장원 (boojw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0405102409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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