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친이란 반군 후티가 발사한 걸로 보이는 미사일이 이스라엘 국제공항에 떨어졌습니다. <br> <br>가자 전쟁 이후 이스라엘군이 후티 미사일을 격추하지 못한 건 처음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br> <br>송진섭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공항 활주로에 갑자기 미사일이 떨어져 폭발이 일어납니다. <br> <br>갑작스런 폭격에 근처 도로에 있던 차 운전자도 놀라 소리 칩니다.<br> <br>비행기를 기다리던 여행객들은 영문도 모른 채 대피해야 했고 도심 곳곳에서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br><br>현지시각 오늘 오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이스라엘 최대 도시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 활주로에 떨어졌습니다.<br> <br>현지 언론들은 "튼튼한 방공망을 가진 이스라엘이 가자 전쟁 이후 후티 미사일을 격추하지 못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br> <br>이스라엘 측은 이번 공습으로 현재까지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br><br>영국의 한 식료품점. <br> <br>복면을 쓴 남성들이 갑자기 가게로 쳐들어 오더니 직원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합니다. <br> <br>직원이 격렬히 저항하며 버티자 괴한들이 물러섭니다. <br> <br>그런데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약 10분 뒤 괴한 1명이 다시 가게로 돌아와 계산대로 몸을 내던져 직원을 내동댕이치고 달아납니다. <br><br>현지시각 지난달 29일, 영국 노샘프턴의 한 가게에 10대 갱단 10여 명이 침입해 직원을 집단폭행하고 절도를 벌였습니다.<br> <br>이들은 담배 스무 개를 훔쳐가기도 했는데 파손된 물건까지 포함하면 가게 피해액은 우리 돈 약 300만 원에 달합니다. <br><br>현지 매체는 "갱단 범죄가 도심 뿐 아니라 지역까지 퍼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br> <br>영상편집: 최창규<br /><br /><br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