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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건진법사 재소환...김 여사 소환 시점 '촉각' / YTN

2025-05-04 0 Dailymotion

검찰이 그제(3일) 통일교 측의 청탁을 받고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br /> <br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를 압수수색한 뒤 수사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김 여사 소환 시점도 멀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 <br />이현정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다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br /> <br />지난달 30일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있는 윤 전 대통령 사저와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첫 소환입니다. <br /> <br />검찰은 전 씨를 상대로 통일교 전 고위 간부 윤 모 씨로부터 받은 금품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는지, 청탁 내용을 논의한 적 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검찰은 윤 씨가 지난 2022년 전 씨를 매개로 통일교의 캄보디아 메콩강 관련 사업과 윤 전 대통령 취임식 참석, YTN 인수 등을 청탁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윤 씨가 이 같은 목적으로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가방 등을 김 여사 선물용으로 건넨 정황을 포착했는데, 지난 압수수색에서 실물을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검찰이 통일교 재정 실무자로 일한 적 있는 윤 씨의 아내 이 모 씨까지 수사 선상에 올리며 속도를 내는 가운데, 김 여사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 <br />압수수색 영장에서 김 여사는 참고인 신분으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검찰은 김 여사의 휴대전화와 메모장 등을 압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검찰은 관련인 진술과 압수물 분석을 바탕으로 김 여사 조사 시기와 방식 등을 저울질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YTN 이현정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곽영주 <br /> <br /> <br /><br /><br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0500594717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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