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무료 콘서트에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br /> <br />레이디 가가의 브라질 공연은 지난 2012년 이후 13년 만으로, 브라질뿐만 아니라 남미 전역에서 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br /> <br />해변에 전광판 수십 개가 설치됐고, 브라질 당국은 경찰관 5천 명을 동원해 치안을 강화했습니다. <br /> <br />또 레이디 가가처럼 화려한 의상을 입은 팬들이 도시를 휩쓸며 카니발 같은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br /> <br />이번 공연은 레이디 가가의 8집 앨범 '메이헴' 홍보 행사 중 하나로, 리우데자네이루 시 당국이 비용을 지원해 열렸습니다. <br /> <br />리우데자네이루시 당국은 이번 레이다 가가 콘서트로 지역 경제에 6억 헤알, 우리 돈 천5백억 원 상당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리우데자네이루시는 지난해 5월에도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마돈나의 무료 콘서트를 개최해 160만 명이 모여 행사를 즐겼습니다. <br /> <br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4년간 매년 5월에 대규모 무료 콘서트를 열기로 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선중 (kims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50421291856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