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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재판 미뤄야"...국민의힘 단일화 파열음 / YTN

2025-05-05 341 Dailymotion

대선을 2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을 연기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싸고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br /> <br />먼저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이재명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판결을 받으면서, 민주당 선대위의 공세 수위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 <br />윤호중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15일 이 후보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비롯한 모든 재판을 선거가 끝날 때까지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선거운동 기간 대선후보 재판을 진행하는 건 선거 방해이자 국민 참정권 침해라며, 연기하지 않으면 모든 권한을 동원해 사법부를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대법원에 이어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 재판부 역시 속전속결로 유죄 판결을 내려 이 후보를 대선 전에 낙마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는 건데요. <br /> <br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도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진보정당, 시민사회단체와 비상시국선언을 하고 대선후보 이재명을 죽이려는 사법 카르텔의 준동을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 후보는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뒤 경기 남부 지역과 충북을 돌며 민심 경청 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이 후보는 당이 자신의 재판을 미뤄달라고 요청한 것을 두고 공평한 선거운동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헌법 정신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 주권을 대리할 누군가를 선정하는 문제는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적 대사라고도 강조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에서 거론되는 대법관 탄핵 여부 역시 당의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힘을 실었습니다. <br /> <br /> <br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사이 단일화를 놓고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두 후보는 오늘 오전에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린 서울 조계사에서 후보 선출 이후 처음 만났습니다. <br /> <br />한덕수 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시간과 장소 상관없으니 오늘 만나자고 세 번 제안했다고 기자들 앞에서 밝혔습니다. <br /> <br />하지만 곧바로 김 후보 측은 조만간 다시 보잔 덕담이 오갔을 뿐이라... (중략)<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0518330771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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