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밖에서 제작되는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절차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글에서 다른 나라들이 영화 제작사 등을 유치하려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미국의 영화 산업이 "매우 빠르게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미국 영화 산업의 쇠퇴는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상무부와 무역대표부, USTR은 관련 '무역확장법' 조항에 따라 영화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보기 위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취임 직전부터 할리우드 영화 산업에 대한 재건 의지를 보였습니다. <br /> <br />취임 나흘 전에는 존 보이트와 실베스터 스탤론, 멜 깁슨 등 유명 원로 배우 3명을 '할리우드 특사'로 지명하면서 많은 사업을 해외에 빼앗긴 할리우드를 더 크고, 더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유투권 (r2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50523122342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