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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첫 의총 참석...오늘 '단일화 내홍' 분수령 / YTN

2025-05-09 2,811 Dailymotion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오늘 오전 의총 소집 <br />김문수, 지역일정 취소…의원총회 참석 전망 <br />오늘 오후 단일화 후보 적합도 조사 마무리<br /><br /> <br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놓고 국민의힘이 극심한 내홍을 겪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잠시 뒤 당 의총에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br /> <br />오늘 당 지도부가 강행한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고, 김 후보가 낸 대선 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결과도 나올 것으로 보여, 당내 갈등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이준엽 기자! <br /> <br />단일화 해법을 두고 당내 갈등은 여전한 모양새죠? <br /> <br />[기자] <br />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 논의를 위한 두 차례 회동이 끝내 결렬되면서, 국민의힘은 잠시 뒤 오전 11시 또다시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br /> <br />예정된 대구·부산 일정을 모두 취소한 김 후보는 후보 선출 뒤 처음으로 의총에 참석할 거로 전망되는데, 의원들과 어떤 의견을 주고받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오늘 오후 4시엔 국민의힘 지도부가 단일화의 근거로 삼겠다며 착수한 '당원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후보 적합도 조사도 모두 마무리되는데요. <br /> <br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단일화가 지연 될수록 효과가 반감되고, 범죄자 이재명 세력에만 이롭다고 비난하며 김 후보가 단일화에 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이에 맞서 김 후보 측이 법원에 낸 '대통령 후보자 지위 확인' 가처분 결과도 이르면 오늘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br /> <br />인용 시 국민의힘 지도부가 밟고 있는 사실상의 '강제 단일화' 절차는 제동이 걸리는 만큼 김 후보 측 입장까지 고려하면 대선후보 등록 시한인 11일 이전 단일화가 불가능해졌단 전망도 나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한덕수 후보는 공개일정 없이 김 후보 측과의 단일화 협상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한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늘 회동한다면 사실상 마지막이 될 수 있다면서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만큼 결정적인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죠? <br /> <br />[기자] <br />네, 이재명 후보는 어제는 경제 5단체장을 만나는 등 '경제'에 초점을 둔 여러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br /> <br />조금 전 오전 10시부터는 험지로 꼽히는 경상도 일대를 돌며 지역경제 ... (중략)<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0910421015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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