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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金 자격 취소”

2025-05-10 17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후보 교체는 읍참마속의 결단이었다"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란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br>특정 세력을 위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면서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br> <br>정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br><br>[기자] <br>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단일화 합의 실패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br>  <br>후보 교체 절차에 들어간 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모든 책임은 자신이 오롯이 지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br> <br>[권영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br>"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게 후보를 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br> <br>단일화는 특정 정파를 위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고 누구를 위해서 미리 정해진 것도 아니라며 이번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이라고 했습니다. <br> <br>80% 넘는 당원들이 후보 등록일 이전에 단일화를 요구했는데도, 김 후보가 당원들 신뢰를 헌신짝같이 내팽개쳤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권영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br>"신속한 단일화 주장으로 국민과 당원들의 지지를 얻어놓고 막상 후보가 되자 시간을 끌며 사실상 단일화를 무산시켰습니다. 후보가 되기 위한 술책일 뿐이었습니다." <br> <br>법원 판결로 정당의 자율성이 인정됐고 전국위 개최 허용, 김문수 후보자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 기각 등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명철 <br>영상편집 : 이혜진<br /><br /><br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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