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정식으로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최근 김건희 여사 측에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는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검찰은 또 김 여사가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와 김상민 전 검사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검찰 수사팀은 김 여사 측이 변호인을 선임한 이후 소환조사 필요성을 전달했지만, 일정이 조율되지 않자 정식으로 소환 요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김 여사가 검찰 소환에 응한다면 처음으로 검찰청사에서 조사를 받게 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1122524847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