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섰던 프로농구 SK가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br /> <br />SK는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홈 팀 LG에 73 대 48로 크게 이겼습니다. <br /> <br />SK는 강력한 수비로 경기 초반 LG를 꽁꽁 묶는 동시에, 장기인 속공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br /> <br />SK는 3쿼터 초반 턴오버를 쏟아내며 조금 흔들렸지만, 김선형과 오세근의 3점 슛이 터지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br /> <br />홈에서 열리는 1, 2차전과 원정 3차전까지 내주면서 벼랑 끝 위기에 몰렸던 SK는 4차전 대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br /> <br />프로농구 역사상 1차전부터 3연패를 당한 뒤 4연승으로 우승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51116203603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