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법원에 공개 출석했습니다. <br /> <br />윤 전 대통령은 오늘(12일) 오전 9시 55분쯤, 내란 우두머리 혐의 3차 공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면서,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사과 여부나 대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br /> <br />지난 공판 때와 달리 법원이 지하주차장 이용을 허가하지 않으면서 윤 전 대통령은 사저에서 검은색 승합차를 타고 출발한 뒤 출입구 앞에서 내려 굳은 표정으로 법정까지 걸어 들어갔습니다. <br /> <br />오늘 재판은 검찰이 지난 1일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한 뒤 처음 열리는 공판으로, 박정환 육군 특전사령부 참모장과 오상배 수방사령관 부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1210472392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