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잠시 뒤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첫 집중 유세를 진행합니다. <br /> <br />자신을 뽑아야 양당 간 정권 교환이 아닌 진정한 정권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br /> <br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윤웅성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서울 청계광장입니다. <br /> <br /> <br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개혁신당 중앙선대위는 잠시 뒤 저녁 7시부터 이곳 청계광장에서 서울 첫 집중유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br /> <br />무대를 중심으로 일대는 개혁신당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옷을 입은 지지자들이 자리를 메웠는데요. <br /> <br />퇴근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많은 시민이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br /> <br />개혁신당은 출정식 장소를 광화문으로 정한 이유를 두고, 블루칼라부터 화이트칼라까지 빠짐없이 챙기겠다는 이준석 후보의 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이 후보는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있는 화학 공장을 찾아 제조업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의 마지막은 사무직 노동자들이 많은 광화문에서 회사원들을 만나겠다는 취지입니다. <br /> <br />또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광화문 광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겠다는 의도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오늘 집중 유세에선 천하람 원내대표 등 선대위원장들의 찬조 연설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br /> <br />저녁 8시쯤부터는 이 후보가 30분가량 직접 연설에 나섭니다. <br /> <br />이 후보는 내일부턴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도 지역을 돌며 바닥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br /> <br />첫날은 동성로 등 대구에서, 이튿날은 서면 등 부산을 돌며 선거 유세를 할 계획입니다. <br /> <br />경북대와 부산대 등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점심을 함께하는 '학식 먹자'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청년층 표심 잡기에도 나섭니다. <br /> <br />이번 주 금요일과 주말에도 각각 대전·충청과 전라 지역을 돌며 지역 민심에 호소할 예정입니다. <br /> <br />개혁신당 선대위는 미래를 여는 선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성 양당과는 차별화된 정책과 유세 활동을 펼쳐나간단 계획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YTN 윤웅성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1219072653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