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11일) 건강 악화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의 빈소가 경기 용인시에 있는 쉴낙원에 마련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옥선 할머니는 향년 97세로,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다 건강 문제로 지난해 3월부터는 요양병원에서 지내왔습니다. <br /> <br />부산 출신인 이 할머니는 14살 때 중국으로 끌려가 3년 동안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고,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 머물다가 지난 2000년에 귀국해 국적을 회복했습니다. <br /> <br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6명이 됐습니다. <br /> <br />발인은 오는 14일 진행됩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br />영상기자 ; 이영재<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1305330107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