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해킹 피해 대응을 위해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도입한 첫날, 2만 3천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SK텔레콤은 오늘(13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어제 전체 유심교체의 20% 정도가 서비스 첫날 유심 재설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물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일부 사용자 정보만 변경해 복제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br /> <br />또 해외 로밍 가입자에게도 적용되기 시작한 유심보호 서비스에 대해 15일까지 모든 고객 가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밖에 오늘 새로 공개돼 사전 판매에 들어간 '삼성 갤럭시 S25 엣지'와 관련해 신규가입 중지 기간 판매할 순 없지만, 기기변경 고객에 대해선 예약을 받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최태원 회장이 직접 밝힌 보안투자 확대는 해킹사태 조사가 끝난 시점 이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며 자체 구성 중인 고객신뢰회복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쯤 전체적 틀을 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51322361792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