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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SK다'... 경기력 회복한 SK, 3연패 뒤 2연승 / YTN

2025-05-13 33 Dailymotion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SK가 연승을 거두고 승부를 6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br /> <br />SK는 정규리그 우승팀 경기력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시리즈 대반격에 나선 모습입니다. <br /> <br />양시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LG에 잇따라 외곽포를 허용하며 끌려가던 SK는 1쿼터 1분여를 남기고 안영준의 원거리 3점 슛으로 처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br /> <br />기세를 탄 안영준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한 점 앞선 채 맞은 2쿼터. <br /> <br />이번엔 자밀 워니가 주인공이었습니다. <br /> <br />공격리바운드를 잡고 득점에 성공하는 영양가 높은 플레이는 물론 연이은 골 밑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내며 LG를 압박했습니다. <br /> <br />오세근의 3점 슛까지 터지면서 점수는 13점 차까지 벌어졌고, <br /> <br />3쿼터 시작하자마자 안영준이 앤드 원을 얻어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br /> <br />전매특허 속공까지 살아난 SK는 점수를 20점 차 밖으로 벌리며 3쿼터에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br /> <br />3연패 뒤 2연승. <br /> <br />SK는 무엇보다 부진했던 안영준이 팀 최다 득점을 올리면서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선물해 마음의 부담을 덜었습니다. <br /> <br />[안영준 / SK 포워드 : 프로 와서 눈물을 한 번도 흘린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벅차올라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많이 벅차올랐던 경기였습니다. (이제) 웃으면서 팬분들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br /> <br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를 당한 뒤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경우는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SK는 3연패 뒤 월등한 경기력으로 LG에 연속해서 대승을 거두면서 남은 시리즈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br /> <br />[전희철 / SK 감독 : 정규리그 때 좋은 경기를 하던 모습이 4차전 5차전에 나온 것 같고, 정규리그 때 저희가 잘하던 리듬을 찾은 거 같습니다.] <br /> <br />3연패 뒤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2연승을 거둔 SK는 이제 창원으로 이동해서 LG와 또 한 번 양보 없는 승부를 벌입니다. <br /> <br />YTN 양시창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곽영주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51323250980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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