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사우디아라비아 대규모 납품 소식이 기술주를 끌어올렸지만,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이 실적 전망치를 철회한 여파로 우량주들은 하락하며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br /> <br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269.67포인트, 0.64% 밀린 42,140.4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br /> <br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42.36포인트, 0.72% 오른 5,886.5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301.74포인트, 1.61% 뛴 19,010.08에 장을 마쳤습니다. <br /> <br />엔비디아가 사우디에 최신 인공지능 칩 'GB300 블랙웰'을 사우디 기업 휴메인에 만8천 개 이상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5.78% 뛰었고 기술주에도 탄력을 제공했습니다. <br /> <br />반면 미국 최대 건강 보험사인 유나이티드 헬스는 최고경영자 교체와 함께 올해 실적 가이던스 철회를 발표해 주가가 18% 급락했고 의약·보험 산업 우량주들의 투자 심리 역시 얼어붙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51406224018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