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홍준표 "국힘, 고쳐 쓸 수 없는 집단" 맹비난에...권영세 '인성' 저격 [지금이뉴스] / YTN

2025-05-14 29,567 Dailymotion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도저히 고쳐 쓸 수 없는 집단”이라고 맹비난하자,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고 반박하며 양측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br /> <br />홍 전 시장은 이날 새벽 지지자 소통채널 ‘청년의꿈’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이 두 번 탄핵당한 당과는 절연하겠다”며 국민의힘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br /> <br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 등이 선거대책위 합류를 요청했지만, “다급해지니 비열한 집단에서 다시 오라 한다”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br /> <br />그는 “한 번은 내가 일으켜 세운 당이지만 두 번째는 감당할 수 없어 나왔다”며 “탈당만 하면 비난할 테니 정계 은퇴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앞서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후, ‘한덕수 단일화 시도 배후에 용산과 쌍권(권영세·권성동)이 있다’고 비판하며 탈당과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br /> <br />최근 그의 지지자 일부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지만, 홍 전 시장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으며 사실상 이를 묵인한 모습입니다. <br /> <br />이에 대해 권영세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에서 대권 도전 두 번, 광역단체장 두 번, 국회의원 수차례 당선된 분이 이럴 수 있느냐”며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는 말로 홍 전 시장을 직격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내 강제 후보 교체 논란으로 불거진 내부 갈등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으며, 당내 분열 양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 <br />제작 | 이 선 <br />사진출처ㅣ권영세 페이스북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51410152672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