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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에서 5만 원 계속 인출한 남성...추적 끝에 검거 / YTN

2025-05-14 8,099 Dailymotion

ATM 기기에서 다른 사람 명의 카드로 5만 원권을 계속 인출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검거 당시 현금 1천8백만 원가량을 갖고 있었는데,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의심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사건 사고 소식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 대림동에 있는 시장 골목. <br /> <br />흰색 SUV가 앞으로 나아가다가 반대편에서 오는 경찰차에 가로막힙니다. <br /> <br />차 안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A 씨를 경찰이 추적해 검거하는 모습입니다. <br /> <br />A 씨는 지난 7일 낮 1시쯤 다른 사람 명의 카드로 현금을 빼돌린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br /> <br />다량의 5만 원권을 계속 인출하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br /> <br />A 씨 차량에서는 현금 천8백만 원가량과 다른 사람 명의 카드 17장이 발견됐고,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흰색 옷을 입은 남성이 지하주차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br /> <br />이후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다른 남성이 다가와 팔을 붙잡고, 얼마 안 가 신고를 받은 경찰차까지 주차장에 들어옵니다. <br /> <br />배회하던 남성은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털어 온 절도범으로, <br /> <br />문이 안 잠겨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만 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범행을 알아차리고 검거에 나선 남성은 다름 아닌 비번 경찰관으로, 가족과 외출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시꺼먼 연기가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br /> <br />충남 천안시에 있는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천안시가 해당 지역을 돌아가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br /> <br />소방 당국은 1시간 20분 만에 불을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권준수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안홍현 <br />화면제공; 영등포경찰서·광주경찰청·시청자 제보 <br /> <br /> <br /><br /><br />YTN 권준수 (kjs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1420284386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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