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12·3 계엄에 대해 지난 12일에 이어 재차 사과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선고에 대해서는 공산국가 같다며 비판했다. <br /> <br />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 직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설사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의 비상대권이라 하더라도 계엄은 경찰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국가적 대혼란이 오기 전에는 계엄권이 발동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br /> <br /> 그는 “제가 미리 알았더라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계엄은 안된다’고 하고 안되는 이유를 조목조목 말씀드렸을 것”이라고 했다. <br /> <br /> 그러면서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br /> <br /> 윤 전 대통령 탈당과 관련해선 “윤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이지 대통령 후보인 제가 탈당하라, 하지마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r /> <br /> <br /> 김 후보는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이 ‘만장일치’로 이뤄진 건 문제 삼았다. 그는 “판결이 계속 8대 0이다. 이번만이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8대 0이다”며 “기자들은 승복하는지 모르겠는데 계속된 만장일치는 김정은이나 또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같은 공산 국가에서는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매우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다양한 의견이 있고 다양한 견해가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하는 헌재는 매우 위험하다, 그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br /> &n...<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6188?cloc=dailymotio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