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그림입니다. <br /> <br />빨간 옷을 입은 중년 남성이 왼쪽에 있고요. <br /> <br />마찬가지로 붉은 선이 들어간 옷을 입은 남성과 손을 맞잡고 있죠. <br /> <br />바로, <br /> <br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었습니다. <br /> <br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는데, 김 후보와 출근길 유세 현장에서 함께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윤석열 전 대통령 제명, 탈당을 놓고 두 사람의 오늘 입장은 어땠을까요? <br /> <br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YTN 라디오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상화 문제는 오늘로 마무리될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br /> <br />하지만 김문수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판단할 일이라며 제명, 탈당 요구에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통령의 탈당 문제는 저의 생각은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판단할 문제이지, 제가 대통령 후보를 나선 사람이 '탈당하십시오', '탈당하지 마십시오', 이런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이를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단호하게 절연하지 못하는 모습에 많은 국민이 실망할 거라며 비판했는데요. <br /> <br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윤 전 대통령에 호의를 베푼다"며, "그것만으로 윤 전 대통령에 목줄 잡힌 정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어제) : 국민을 위험에 빠트렸던 자당의 당원 윤석열에 대해선 모든 호의를 베풀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만으로도 이들은 윤석열에게 목줄 잡힌 정당이다, 저는 확실하게 생각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나경철 (hdo8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1515091950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