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보호’ 공약 이준석…스승의날에도 관련 행보 <br />서울교대서 예비 교사들과 학식…초등교사도 면담 <br />"윤석열 자진 탈당? 표심에 아무 영향 없을 것" <br />"마지못해 하는 행동 무의미…반성 없는 모습"<br /><br /> <br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교대를 찾고 선생님들을 잇달아 만나며 교사들의 표심을 얻는 데 집중했습니다. <br /> <br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엔 큰 영향이 없을 거라 평가절하하기도 했는데, 국민의힘을 고쳐 쓸 수 없는 정당이라고 부르며 완주 의지를 거듭 내비쳤습니다. <br /> <br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10대 공약에 '교권 보호' 정책을 포함했던 이준석 후보, 스승의날에도 관련 행보에 나섰습니다. <br /> <br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학식 먹기' 캠페인 장소로 서울교대를 선택해 예비 교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br /> <br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후보 : 교육의 영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꾸 보육 영역에 해당하는 것들이 넘어오는 것, 하나의 포퓰리즘이라 주장하고 싶습니다.] <br /> <br />특히 교권을 다시 회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는데, <br /> <br />학부모가 선생님을 아동학대로 신고했을 경우 교육청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고, <br /> <br />교사를 향해 허위 신고를 반복하는 경우 무고로 더 강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근 국민의힘에서 불거진 윤석열 전 대통령 자진 탈당 문제에는 표심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거라며 박한 평가를 내놨습니다. <br /> <br />너무 시점이 늦은 데다, 마지못해 하는 느낌을 줄 거란 건데, 반성 없는 모습에 국민의 지탄을 받게 될 거라고 비판하며 완주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br /> <br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후보 (KBS 1라디오 전격시사) :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국민의힘이 이제 고쳐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징역형 수용자 노역을 단순 작업이 아닌 고강도·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정책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br /> <br />서울에서 교권 관련 일정을 마친 이준석 후보는 중원 민심을 잡기 위해 충남으로 내려가 학식 먹기 캠페인과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YTN 김철희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 이성모 이승창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디자인 : 박지원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1518565942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