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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혜 의혹' 양평고속도로 관련 국토부 압수수색 / YTN

2025-05-16 2,541 Dailymotion

경찰, 오전 9시부터 국토부·양평군청 등 압수수색 <br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논란’ 수사 <br />예타 통과 양평고속도로 원안 노선 종점은 양서면<br /><br /> <br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논란이 일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노선 변경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br /> <br />오전 9시부터 국토부와 양평군청 등에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br /> <br />사회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정현우 기자, 관련 내용 설명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br /> <br />경찰이 오늘(16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양평군청, 그리고 용역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br /> <br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 수사관들은 오전 9시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이번 압수수색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논란에 대한 강제수사 절차입니다. <br /> <br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던 사업으로,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원안 노선의 종점은 원래 양서면이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2년 뒤인 2023년 국토부가 강상면을 종점으로 검토하는 안을 놓고 사업성을 검토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혜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종점에서 500m 거리인, 강상면 일대에 김 여사 일가가 보유한 부동산이 다수 있어 경제적 이득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국토부가 이같이 결정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이에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은 특혜는 전혀 없다면서도 사업 중단을 선언했고, 서울 양평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br /> <br />다만 당시 민주당과 야권 시민단체들은 원 전 국토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br /> <br />고발은 검찰을 거쳐서 지난해 7월 다시 경찰에 배당돼, 고발인 조사 등 수사가 진행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br /> <br />원희룡 전 장관은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오늘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김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사실인지, 원 전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는지 등 조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1611513389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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