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국토부 등 관계기관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br /> <br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6일)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용역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과 동해종합기술공사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등이 지난 2023년 7월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민주당 등은 지난 2021년 양평군 양서면을 고속도로 종점으로 하는 원안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됐지만, 지난 2023년 국토부가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있는 강상면을 종점으로 노선 변경을 검토하자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원 전 장관이 특혜를 줄 목적으로 노선을 바꾸도록 지시해 직무 권한을 남용했다고 주장하며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1614045890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