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투기에서 발사해 상대 공중 전력을 요격하는 신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 훈련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br /> <br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공군 반항공 전투 훈련을 현지지도한 내용을 전하면서 전투기가 공중에서 실사격하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사진에는 미그-29 전투기에서 신형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해 순항미사일과 무인기 표적을 격추하는 현장이 담겼는데, 2021년 외형이 공개된 이후 실사격 훈련을 하는 장면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 <br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사일 훈련에 자체 개발한 장비를 상당수 활용해 공개한 거로 보이지만, 소프트웨어나 센서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의 기술이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br /> <br />또 북한은 재작년 무장장비전시회 행사장에서 외형을 공개한 전략무인정찰기 '샛별 4형'과 공격형 무인기 '샛별 9형'의 편대 비행훈련 모습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1713570773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