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17일) 오전 7시 11분쯤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직원 1명과 소방관 2명이 다치고, 타이어 생산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br /> <br />불길을 잡기 위해 국가 소방동원령까지 발령됐지만, 검은 연기로 시야가 차단되고, 건물이 계속 무너지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br /> <br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 불에 취약한 생고무 20톤 이상이 쌓여 있는 것으로 파악돼 완전 진화까지 며칠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광주광역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유의를 당부하고, 용수 부족을 우려해 수도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오선열 (ohsy5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51717502813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