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타이완 세븐일레븐 측이 김수현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br /> <br />현지시간 17일 타이완 SETN은 “세븐일레븐이 김수현에게 약 1억 3,000만 타이완달러(한화 약 6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세븐일레븐은 올해 3월부터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해 신선식품과 커피 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었고, 매장 입구에 사진도 내걸 계획이었으나, 논란이 터지며 관련 일정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br /> <br />특히 타이완 팬미팅이 취소되며 위약금만 약 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현지 언론은 “세븐일레븐이 이번 논란으로 1억 타이완달러 이상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다만 소송과 관련한 공식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한편, 김수현은 고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이 불거지자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약 1년간 교제한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으며, 이후 고인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세연’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했습니다. <br /> <br />제작 | 이 선 <br />영상출처ㅣX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51915070072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