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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내미는 김문수..."이준석과 다른 게 없어" / YTN

2025-05-20 485 Dailymotion

김문수 "이준석, 밖에 있지만 전혀 다르지 않아" <br />"맞춤형 공략으로 수도권·중도층 표심 공략" <br />"국민의힘 지지층·자유진영 결집 아직 부족" <br />선거 2주 남았는데…"김문수 지지율 30%대 갇혀" <br />"이준석과 정치 연대·통합 위해 실질적 노력"<br /><br /> <br />공식 선거운동 2주차에 접어들면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향한 국민의힘의 '단일화' 구애가 점점 더 적극성을 띄는 모습입니다. <br /> <br />이 후보와의 단일화가 판세를 반전시킬 마지막 카드가 될 거란 판단인데, 이번 주가 고비란 분석입니다. <br /> <br />박정현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극복할 복안을 묻는 질문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가장 먼저 언급했습니다. <br /> <br />자당 문제로 이 후보가 잠시 밖에 나가 있지만, 생각은 전혀 다를 게 없다며 거듭 '단일화 러브콜'을 보낸 겁니다. <br /> <br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준석 후보만 하더라도 우리 당의 대표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토론하는 걸 보셨겠는데 우리 둘이 전혀 다른 게 없습니다.] <br /> <br />연이틀 서울·경기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는 만큼 맞춤형 공약으로 수도권과 중도층 표심을 공략하겠단 포부를 밝히면서도, <br /> <br />당 지지층과 자유진영 결집도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재차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중도층 부분도 있지만…전체적인 우리 자유진영의 결집력, 통합 이런 부분이 아직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br /> <br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혔단 분석이 나오면서, 김 후보로선 짧은 기간 보수층 결집과 외연 확장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건데, <br /> <br />결국, 이준석 후보와 단일화가 반전을 노릴 수 있는 최후의 카드라는 게 국민의힘 판단입니다. <br /> <br />당 안팎에서도 김 후보를 향한 공개 구애가 이어지며 막판 단일화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br /> <br />다만, 실현 가능성을 두곤 당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보수 진영 승리를 위해 결국 김 후보로 몰릴 수밖에 없다는 낙관론과, <br /> <br />이 후보로선 완주를 포기할 요인이 마땅히 보이지 않는다는 비관론이 엇갈리는 분위깁니다. <br /> <br />단일화 효과를 거두기 위해선 투표용지 인쇄일인 25일이 마지노선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 최소 24일까진 단일화를 마쳐야 용지에 '사퇴' 표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br /> <br />결국, 이번 주말이 단일화를 위한 최대 변곡... (중략)<br /><b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2021413446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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