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문수 후보 지지와 선대위 참여를 설득하려 하와이로 온 특사단과의 만남에도, 대선 뒤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에, 특사단이 모두 돌아갔고 대선이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홍 전 시장 측근인 김대식 의원과 경선 과정에서 홍준표 캠프에 속했던 유상범 의원, 이성배 선대위 대변인 등 4명의 특사단은 홍 전 시장과 하와이에서 만나 김문수 후보의 자필 편지를 전달하는 등 설득에 나섰습니다. <br /> <br />이에 유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이 원하는 내용과 방식, 역할을 수용할 테니 귀국해 김 후보를 지원해달라는 뜻을 전달했고 홍 전 시장으로부터 민주당과 손을 잡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2107421357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