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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흔들림 없다"...'고위직 동반 사의' 해석 분분 / YTN

2025-05-21 0 Dailymotion

심우정 검찰총장은 검찰 고위직의 동반 사의에 대해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당사자들은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었지만 사의를 표명한 배경을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br /> <br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검찰 고위직이 함께 사의를 표명한 다음 날, 심우정 검찰총장이 출근길에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br /> <br />[심우정 / 검찰총장 :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총장으로서 그렇게 일선을 지휘하겠습니다.] <br /> <br />사직이 뒤따르는 걸 포함해 자칫 뒤숭숭해질 수 있는 조직을 다잡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br /> <br />최대 규모 검찰청의 지검장과 특별 수사를 지휘하는 4차장의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인 만큼 내부적으로 파장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읽힙니다. <br /> <br />민주당 주도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됐다가 복귀한 검사들이 대선을 코앞에 두고 자리를 내려놓기로 했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br /> <br />이창수 지검장은 탄핵 소추로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라고 했지만, 대선 결과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불이익을 우려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br /> <br />보복성 인사부터 법무부 감찰, 더 나아가서는 특검 수사까지 고려했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br /> <br />실제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아서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다는 게 이 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의 탄핵소추 사유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br /> <br />두 사람의 퇴직 예정일은 21대 대통령 선거일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br /> <br />당분간 주요 사건 수사와 공소 유지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br /> <br />YTN 김영수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최성훈 <br />영상편집;안홍현 <br /> <br /> <br /><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2122482451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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