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 부진이 확인되자 미국이 재정 적자를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해지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br /> <br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816.8포인트, 1.91% 급락한 41,860.4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br /> <br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95.81포인트, 1.61% 내려앉은 5,844.6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270.07포인트, 1.41% 내려간 18,872.64에 장을 마쳤습니다.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대규모 감세 법안이 미국의 재정 적자를 키울 것이란 우려와 함께 국채 금리를 밀어 올리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특히 미국 정부가 20년 동안 총 160억 달러를 빌리기 위해 진행한 20년물 미국 국채 경매에서 금리가 최대 5.047%로 올라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52206255606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