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인천 중구 일대에서 22.5cm짜리 군용칼을 소지하고 다닌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A 씨는 어제저녁(22일) 8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차이나타운까지 전체 길이 22.5cm의 군용 칼을 소지하고 배회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당시 중구 자유공원에 있던 행인이 "어떤 남성이 칼을 화장실 벽에 갈고 차이나타운으로 걸어가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코드 제로'를 발령해 40여 분 만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br /> <br />A 씨는 "사과를 깎아 먹기 위해 칼을 갈러 나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수사를 통해 흉기를 소지한 정확한 동기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유서현 (ryu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2322541757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