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어제(23일) 대선 후보자 2차 TV 토론회와 관련해, 김문수 후보는 흠 잡을 곳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표정과 말투, 태도에서 전체 국면이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걸 노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신동욱 중앙선대위 대변인단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는 토론 과정에서 과거 자신의 부정선거 주장에 대한 거짓말 대응을 했고, '간병비 보장 강화 공약' 재정 마련에 대책 없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본인 가정사에 대한 문제는 가볍게 넘어간 반면, 김문수 후보의 과거 '소방서 전화 발언' 등을 문제 삼는 걸 보면 사안의 경중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 대해선 전문가적인 지적을 해주기도 했지만, 국민 통합과 사회 갈등 해소 측면에서 아직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김 후보와 이 후보 간 단일화 문제를 두고는 사전투표 전까지 단일화하는 게 필요하다며, 보수 단일화가 이뤄지면 전세를 충분히 역전시킬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2411390508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