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한 추가 전공의 모집이 이번 주에 마감됩니다. <br /> <br />원서 접수일이 며칠 남기는 했지만, 지원자가 한 명도 없는 병원이 있을 정도로 아직 전공의들은 큰 움직임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이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입니다. <br /> <br />전공의 추가모집 공고에 오는 27일 오후 6시 지원을 마감한다고 적혀있습니다. <br /> <br />대부분 병원이 여기처럼 27일 전후로 원서 접수를 마칩니다. <br /> <br />현재 사직 전공의는 만 천여 명. <br /> <br />앞서 정부는 돌아오고 싶어하는 전공의가 많다는 의료계 건의를 수용해 사직 전공의들에게 복귀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큰 움직임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br /> <br />아직 지원자가 한 명도 없는 병원도 있습니다. <br /> <br />[A 대학병원 관계자 : 아직 모집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현재까지는 지원자가 없는 상황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br /> <br />서울대병원 등 몇몇 병원 사직 전공의 자체 설문에서도 "복귀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10% 안팎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새 정부 출범에 기대를 걸고 관망하는 전공의가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 <br />[박 단 /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지난 17일) : 각 정당과 후보분들께서는 지난 1년 3개월의 의료 공백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해법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br /> <br />의료계는 전공의 복귀를 위해 인턴 기간 단축 등을 추가로 요구하고 있는데, 정부는 더 이상 수련 특례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YTN 이문석입니다. <br /> <br />영상편집:이자은 <br /> <br />화면제공:대한의사협회 <br /> <br /> <br /><br /><br />YTN 이문석 (mslee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2519032835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