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한쪽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무능함을 폭로하고, 다른 한쪽으로 친윤 구태를 청산한단 다짐을 보여드린다면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한 전 대표는 서울 송파구 지원유세에 나서 이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호텔 경제학' 발언을 겨냥해, 사악해서 위험한 게 아니라 무능해서 위험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재명 후보가 김어준 같은 사람을 대법관으로 만든다고 해 제가 그런 법은 만들면 안 된다 꼬집었고, 이 후보도 안 하겠다 꼬리를 내렸다 주장했습니다. <br /> <br />또 친윤 구태 청산을 말하는 건 대선 이후 당권 목적이 아니라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며, 김 후보가 확실한 메시지를 내면 지지율이 올라갈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한 전 대표는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김 후보가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 차단하겠다' 말한 것을 두고,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한 후보는 이번 유세에선 지난 20일 지원 유세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김문수' 후보 이름이 적힌 선거운동 옷을 입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2518442309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