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목숨을 바쳐 싸운 군인들을 추모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미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라면서 우리가 그들에게 진 빚은 영원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그들의 용기에 대한 가장 큰 기념비는 미국이라며 미국을 더 강하고 자랑스럽고 자유롭고 위대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기념식에는 J.D. 밴스 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등이 수행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현충일 인사에서 '행복한 메모리얼 데이가 되라'는 표현을 써 전몰 장병을 기리는 인사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52704011349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