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오늘(28일) 21대 대선 투표소 경비와 투표함 회수 과정에 최대한 많은 인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지난 12일부터 선거 대비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단계적으로 격상해 본투표일에는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가용경력을 최대한 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투표소 주변에 6천2백여 명의 경력을 거점 배치하거나 연계순찰에 투입하고, 개표소 외곽에도 천여 명의 경비 인력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br /> <br />특히, 투표함을 회송할 때도 무장경찰 6천4백여 명을 지원해 회송 방해 등의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번 조기 대선의 경우 당선이 확정되면 새 대통령의 임기가 바로 시작되는 만큼, 경찰은 경찰특공대 투입 등 취임식 경비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br /> <br />서울경찰청은 오늘까지 이번 대선과 관련해 선거 범죄 369건, 480명을 단속했다며 이들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2822491357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