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다음 달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차 협상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br /> <br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현지 시각 28일 외무부 성명을 통해 자국 대표단이 다음 달 2일 2차 협상을 열고 우크라이나 대표단에 러시아 측의 각서를 제시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러시아가 위기의 근본 원인을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 자국 입장을 명시한 각서를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러시아의 협상 대표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측 단장인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에게 전화해 차기 회담 날짜와 장소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양측 대표단은 지난 16일 이스탄불에서 3년 만에 직접 협상에 나섰지만, 휴전 합의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52902101299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