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이 휴전을 거부한 채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대해, 러시아로서는 국익을 보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8일 취재진의 질문에 미국이 평화적 해결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동시에 방관할 수 없고 논의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다면서 이는 어느 한쪽도 국익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미국처럼 러시아도 자국에 가장 중요한 국익이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 측과 계속 소통하면서 우크라이나와의 차기 협상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한편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안보정책 보좌관은 '불장난 발언'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러시아 대립의 맥락에서 실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52901060935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