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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 TK 표심 어디로...이 시각 대구 / YTN

2025-05-29 0 Dailymotion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천5백여 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br /> <br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와 경북에서도 유권자 420만 명이 이번 대선 투표에 나서는데요. <br /> <br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br /> <br />[기자] <br />네, 대구 범어2동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먼저 김근우 기자, 투표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투표소가 문을 연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제가 있는 곳은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유권자들이 꾸준히 찾아와 한 표를 행사하고 있는데요. <br /> <br />이번 대선에선 대구와 경북을 합쳐 사전투표소 470여 곳이 마련됐습니다. <br /> <br />역대 선거에서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높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br /> <br />대체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왔는데요. <br /> <br />지난해 22대 총선에서는 25.6%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20대 대선에서도 38%대에 그쳤습니다. <br /> <br />이번 대선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br /> <br />오전 9시 기준으로 대구는 2.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경북도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br /> <br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인 만큼, 보수 진영 일각의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에 영향을 받는 시민들도 많다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br /> <br />선관위는 부정선거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투표소별로 투표자 수를 한 시간마다 알리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br /> <br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의 CCTV 화면도 24시간 공개하는 등 의혹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br /> <br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와 경북이 바뀐 표심을 보여줄지, 아니면 기존 표심을 유지할지도 관심사입니다. <br /> <br />그동안 보수정당은 전통적으로 이곳 대구와 경북에서 80%대의 득표를 기록해 왔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번엔 각종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세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br /> <br />민주당이 처음으로 30%대 득표를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br /> <br />반대로 국민의힘은 기존 승리 공식대로, 82%대 득표율을 기록하겠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전기호 <br /> <br />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52909510904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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