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r />이번에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br /> <br />사전 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br /> <br />[기자] <br />부산 남구청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사전 투표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조금 이른 시각이라 투표소는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투표로 하루를 시작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부산에서는 제가 나와 있는 곳을 포함한 사전 투표소 206곳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br /> <br />사전 투표 첫날인 어제 투표율은 17.21%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역대 선거에서 집계된 부산지역 사전 투표 첫날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인데요. <br /> <br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뜨겁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출근길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표하는 경우가 많았고, 일과 중에 잠시 시간을 내서 사전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번 대선의 부산지역 유권자는 286만 명 정도인데, 지난 대선 때보다 5만6천 명가량 줄었습니다. <br /> <br />부산은 보수민심이 강한 곳으로 분류되는 곳이지만, 선거에 따라 진보정당 후보를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br /> <br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부산지역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br /> <br />아직 누구를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한 분들은 후보들의 공약을 잘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차상은 (chas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53006511841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