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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 '캐스팅 보트' 충청...이 시각 대전 / YTN

2025-05-30 0 Dailymotion

이번엔 대전 연결해보겠습니다. <br /> <br />충청권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 대선 민심은 어디로 향할까요. <br /> <br />김기수 기자, 투표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이곳 사전투표소는 점심시간이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br /> <br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부터 직장인, 아이를 데리고 투표장에 나온 부모님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br /> <br />투표장에 나온 한 시민은 과거에 투표에 참여한 적도, 안 한 적도 있지만 이번만큼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말합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김혜영 / 대전시 둔산동 : 그동안 투표에 참여한 적도 있고 안 한 적도 있는데요. 여러 가지 일을 보면서 좀 정치에도 관심을 가지고, 그리고 제 한 표가 되게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br /> <br />[이상규 / 대전시 둔산동 : 탄핵이라는 매우 중대한 일도 있었고 또 그 이후에 치러지는 대선인 만큼 꼭 국민의 권리를 행사해야 하겠다. 그런 마음으로 왔습니다.] <br /> <br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 오전 11시 기준 대전의 사전투표율은 23.45%로 집계됐는데, 전국 평균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입니다. <br /> <br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보다는 1.03%p 높은데요. <br /> <br />대전 시민들이 이번 대선에 얼마나 관심을 보이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br /> <br />대전에선 모두 83곳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됐고, 전체 유권자는 124만여 명입니다. <br /> <br />대전을 포함해 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왔습니다. <br /> <br />지난 20대 대선에서 세종 지역을 제외하고 충청권의 선택을 받은 후보가 당선됐고, <br /> <br />지난 19대 대선 역시 충청권에서 표심을 장악한 후보가 당선증을 거머쥐었습니다. <br /> <br />충청은 선거 구도에서 진보나 보수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표심이 상당히 유동적인 대표 경합 지역으로, 전국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br /> <br />충청권 표심이 전체 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치권 모두 승부처로 보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해왔습니다. <br /> <br />대전은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30.26%, 지난 20대 대선에선 36.56%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br /> <br />이번 대선 사전투표에서 지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또 충청권 민심은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권민호 <br /> <br /> <br /><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53011404847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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