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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리 투표' 선거 사무원 체포...곳곳 논란 / YTN

2025-05-30 0 Dailymotion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의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해 적발된 사무원이 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br /> <br />이틀째 사전투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관련된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윤태인 기자, 배우자의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이 체포됐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서울 수서경찰서는 대리투표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A 씨는 어제(29일) 오후 12시쯤 서울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마친 뒤, 오후 5시쯤 본인의 신분증으로 투표를 시도했는데요, <br /> <br />이를 수상히 여긴 참관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 등이 조사한 결과 A 씨는 강남구청 소속 공무원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br /> <br />관계자 설명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강남구청 관계자 ; 계약직이니까 마급인가 그럴 겁니다.바로 직위해제가 됐다고 연락을 받았고요. (계약해지는) 수사 결과가 나와야 결과를 보고 할 수 있는거죠.] <br /> <br />A 씨는 투표용지 발급 담당 사무원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선거관리위원회는 A 씨를 해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서울 구로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건물에 어젯밤 11시 반쯤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br /> <br />경찰 출동 당시 이들은 복도에 누워 있었는데, 사전투표함을 감시하기 위해 왔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어젯밤(29일) 9시 40분쯤에도 경남 하동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건물 뒤편 배관을 타고 2층 테라스에 올라가 문을 연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br /> <br />이 남성은 부정선거가 없도록 감시하러 들어갔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오늘 오전 7시 10분쯤에는 경기 용인시 성복동 주민센터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된 용지가 회송용 봉투에서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반으로 접힌 기표 용지가 봉투 안에서 발견됐다는 신고인데요, <br /> <br />다만 선관위는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기표한 투표지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받아 빈 봉투에 넣은 자작극으로 의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어제도 서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들고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는 일이 있었다고요? <br /> <br />[기자] <br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 ... (중략)<br /><br />YTN 윤태인 (ytaei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3011552434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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