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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학력 차별 없는 사회 만들겠다"… 유시민 발언 잇단 비판

2025-05-30 67 Dailymotion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31일 "학력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r />   <br />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해당 내용을 담은 짧은 글을 게시했다. 이 글은 김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를 겨냥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br />   <br />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8일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설 여사를 두고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 씨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다.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다.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라고 말했다. <br />   <br /> 이 발언으로 유 전 이사장은 고졸 노동자 출신인 설 여사를 폄훼했다는 논란을 빚었다. 국힘은 유 전 이사장의 발언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  <br />   <br /> 국민의힘 부산 여성 국회의원들과 지방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유시민 작가의 설난영 여사에 대한 조롱은 단순 실언이 아니라 뿌리 깊은 여성 혐오이자 계급 차별의 민낯"이라고 공격했다.  <br />   <br /> 또 국민의힘 여성사무처 당직자 협의회는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어용 지식인이 되겠다 자처했던 유시민 씨, 이제는 정말 사라져야 할 때"라고 비판했다. <br />   <br /> 협의회는 이어 "한 치의 혀로, 한순간에 노동자, 여성, 학력 취득의 기회가 적었던 분들을 싸잡아 끌어내렸다"며 "이분법적 사고 방식에 갇힌 자들, 이것이 바로 좌파 세력의 실체"라고 지적했다. <br />   <br /> 이민찬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건 궤변이 아니라 진실된 사과"라고 밝혔다. <br />   <br /> 정성욱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은 "진영논리에 갇혀 국민을 혐오하는 가짜 진보의 민낯"이라며 "국민을 깔보고 서열을 매기는 오만, 국민의 단호한 심판으로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br />   <br /> 유 전 이사장은 전날 이재명 더...<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0433?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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