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진행되는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종료 시각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br /> <br />사전 투표소 현장 가운데 부산으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br /> <br />부산은 보수 민심이 강한 곳으로 분류되면서도 진보정당 후보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번 대선에서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br /> <br />투표 종료가 몇 분 남지 않았는데, 투표소 상황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사전 투표 종료 시각이 임박하면서 서둘러 투표를 마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사전투표 2일 차인 오늘은 어제보다는 유권자의 수가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br /> <br />부산에서는 제가 나와 있는 곳을 포함한 사전투표소 206곳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br /> <br />어제 투표율을 포함한 부산지역 사전 투표율은 오후 5시 기준 28.78%입니다. <br /> <br />전국평균보다는 4.17%p 낮습니다. <br /> <br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 투표율은 17.21%를 기록했지만, 2일 차인 오늘 최종 투표율은 어제에 미치지 못할 거로 예상됩니다. <br /> <br />전반적으로 출근길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표하는 경우가 많았고, 일과 중에 잠시 시간을 내서 사전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번 대선 부산 지역 유권자는 286만 명 정도인데, 지난 대선보다 5만6천 명가량 줄었습니다. <br /> <br />부산은 보수 민심이 상대적으로 강한 곳으로 분류되지만, 일부 선거에서 진보 정당 후보가 선택을 받기도 했습니다. <br /> <br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부산지역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br /> <br />사전 투표를 하지 않았거나, 누구를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한 분들은 후보들의 공약을 잘 살펴보시고, 본 투표에서 소중한 권리 행사 하시길 바랍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차상은 (chas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53017533297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