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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투표' 체포..."이재명 기표용지, 자작극 의심" / YTN

2025-05-30 0 Dailymotion

이틀 동안 이어진 사전투표 기간, 투표장에서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br /> <br />공무원인 선거사무원이 배우자 신분증을 이용해 두 차례 투표한 혐의로 체포됐고, <br /> <br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찍은 투표용지가 회송용 봉투에서 발견됐다고 신고했지만 자작극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br /> <br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사전투표소입니다. <br /> <br />이곳에서 60대 여성이 사전투표 첫날 정오쯤 남편 신분증으로 먼저 대리투표를 했습니다. <br /> <br />5시간 뒤에는 자신의 신분증으로 또다시 투표해 이상하게 생각한 참관인에게 적발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br /> <br />[선관위 관계자 : 해당 투표지는 확인은 일단, 현재는 확인을 못 하겠죠, 들어갔으니….] <br /> <br />이 여성은 해당 투표소의 선거 사무원으로, 강남구청 소속 계약직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돼 직위가 해제됐습니다. <br /> <br />[강남구청 관계자 : 계약직이니까 '마급'인가, 그럴 겁니다. 바로 직위해제가 됐다고 연락을 받았고요.] <br /> <br />선관위는 여성의 남편 역시 범행에 공모한 건지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함께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br /> <br />투표 이튿날 아침, 경기도 용인시 주민센터에서 20대 여성이 사전투표 도중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br /> <br />관외 선거를 할 경우 받는 회송용 봉투 안에서 기표된 용지가 발견했다고 참관인에게 알린 겁니다. <br /> <br />여성은 봉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된 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하지만 선관위는 혼란을 부추기려는 자작극으로 의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여성이 타인이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은 뒤 직접 해당 봉투에 넣어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선관위는 해당 여성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할 방침입니다. <br /> <br />YTN 정현우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심원보 <br />영상편집;이규 <br />디자인;전휘린 <br /> <br /> <br /><br /><br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3020124173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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